차세대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뉴타닉스(www.nutanix.com)는 가트너가 이번에 처음 분류하기 시작한 매직 쿼드런트 통합 시스템 부문에서 비전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 받아 '비저너리 영역(Visionary Quadrant)'의 최상단에 배치되었다고 밝혔다.


뉴타닉스가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통합 시스템 부문에서 비저너리로 선정된 것은 지난 2년 간 이루어낸 괄목할 만한 성장과 웹 스케일 솔루션을 업계 주요 기업들에게 공급해 나가고자 하는 뉴타닉스의 의지 및 그에 따른 성과를 입증하는 것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3년 매출 비율로 봤을 때, 전체 통합 시스템 시장은 2014년 6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50%의 연간 성장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통합 시스템 시장은 혁신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존 벤더들이 주도해 왔던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인식한 많은 신생 기업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통합 시스템의 대부분은 각각 별도로 판매되는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구성 요소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고 있지만, 이들 3가지 요소를 보다 원활하게 통합하는 진정한 의미의 ‘패브릭 기반 컴퓨터’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이루고자 지난 2009년 설립되었다. 뉴타닉스의 접근 방식은 엔터프라이즈에서의 신속한 서비스구현, 소비제품수준의 단순함, 빅 데이터 분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등에 대한 근본적인 기술 변화를 토대로 일반 대중에게 웹 스케일 기술의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뉴타닉스는 거의 모든 가상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100% 소프트웨어 정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설계, 관리 및 확장 작업을 단순화하고 있다.

또한, 뉴타닉스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Nutanix Virtual Computing Platform)은 특정 하이퍼바이저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기업 IT 매니저들은 VMware vSphere™,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Microsoft Hyper-V™), 오픈 소스 KVM 또는 복합 구성 등에 관계 없이 자사의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가상화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뉴타닉스의 디라즈 판데이(Dheeraj Pandey) 최고 경영자(CEO)는 " 뉴타닉스는 컴퓨팅 플랫폼이 완벽하게 가상화되는 데이터센터 실현을 위한 향후 10년간의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부분 소비 경제학(fractional consumption economics), 애플리케이션 중심 정책, 사용자 중심 설계, 플래시 메모리,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같은 원리들을 채택한 플랫폼이 향후 10년 간 엔터프라이즈 IT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웹 스케일 인프라는 기존의 전통적인 IT 제품을 사용하여 구축된 데이터센터보다 훨씬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센터를 설계, 구축 및 관리하게 해 주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웹 스케일 아키텍처와 기술은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및 아마존(Amazon) 등과 같은 대형 클라우드 및 웹 관련 기업들이 이미 선도적으로 도입한 바 있으며, 이제 업계 주요 기업들에서도 채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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