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이 만든 호주의 음향기기 브랜드 오디오플라이(AUDIOFLY)가 6월 10일 압구정 프리미엄 오디오 매장 셰에라자드에서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새로운 플래그쉽 라인 이어폰 4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플래그쉽 라인 이어폰 4종은 2종의 하이브리드 이어폰과 2종의 멀티 BA(Balanced Armature) 이어폰으로 구성된 오디오플라이의 2세대 제품으로 지난 CES 2014(Consumer Electronics Show 2014)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해외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오디오플라이 플래그십 라인 이어폰 4종 중 최상위 모델인 AF 180은 4개의 BA 드라이버로 구성된 오버형 인이어(in ear) 이어폰으로 안정적인 저음역과 더불어 고음역의 자극성을 낮춰 밸런스를 강조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또한 4개의 BA 드라이버가 부드럽고 풍성한 저음과 높은 해상력, 공간감을 자랑하며 임피던스(Impedance)가 낮고 음압 감도가 높아 출력이 낮은 스마트폰에서도 볼륨 확보가 용이하게 도와준다. 

또한 이어폰 케이블에 일반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보다 3배 이상의 내구성을 갖춰 미군 군용품이나 고급 핸드백 등에 사용되는 코듀라(Cordura)소재를 사용하여 단선이나 줄꼬임, 마찰 소음 등을 방지한다.

이 밖에도 쿼드(Quad) 드라이버를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싱글(Single) 드라이버와 차이가 없을 정도의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편안하고 안정된 착용감을 자랑한다. 


오디오플라이의 플래그십 라인은 쿼드 드라이버를 채용한 AF 180(490,000원)부터 트리플 드라이버를 채용한 AF 160(390,000원), 2개의 BA 드라이버와 1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용한 하이브리드 트리플 모델 AF 140(290,000원), 1개의 BA 드라이버와 1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용한 하이브리드 듀얼 모델 AF 120(190,000원)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오디오플라이 플레그십 라인은 압구정 셰에라자드와 교보문고,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대학로 이어폰샵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예약 구매 시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2013년 국내 공식 론칭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던 오디오플라이는 호주 출신의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 데이브 톰슨(Dave Thomson)을 비롯한 다양한 뮤지션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호주의 음향기기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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