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제조업 혁신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 3D프린팅 산업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제5차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상정해 확정하였다.

이 발전전략은 3D프린팅이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공정 고도화 등 제조업 혁신을 유도하고, 창조경제 신시장 및 일자리를 창출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주목하고,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창조경제를 담당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적극적 협업을 통해 수립한 범부처 합동 발전전략이다.

3D프린팅은 차세대 유망 핵심기술로 집중 조명되며, 세계 시장 규모가 ‘12년 22억 달러에서 2021년 108억 달러로 고속성장이 전망된다.


농업, 국방, 안전 등 9개 지원센터 성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산업별 ‘IT·SW융합 지원센터’의 운영 지원을 통해 지난 3년간 계약체결 166억 원, 수출유발 118억 원의 시장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업 IT·SW융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09년 이래 산업별 수요기업과 중소 IT·SW기업간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IT·SW융합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수요연계 기능을 수행해 왔다.

농업, 국방, 안전 등 9개 지원센터는 주력산업과 국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분야의 IT·SW융합을 상시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지난 3년간 111건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계약체결 67건, 계약금액 166억원, MOU체결 56건 등 총 123건의 사업연계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IT·SW융합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총 60건을 발굴하였으며, 18건은 정부 및 지자체의 연구개발(R&D)과제화(1~4년간, 총 152억원 규모)에 성공하였다.


국내연구진 초박막 전자소자 개발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특성을 갖는 이황화몰리브덴을 이용한 얇은 초박막 전자소자를 만들었다. 향후 다양한 전자기기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초소형 전자소자의 개발연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황화몰리브덴은 몰리브데늄과 황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물질로서 층상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박막형태로 얻기 쉬우며 단일막의 두께가 100억분의 6.5미터로 초박막이며, 반도체 특성을 가지고 있어 초박막 반도체 물질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이탁희 교수가 주도하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박완서 박사과정 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백재윤 박사, 포항공대 신현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황화몰리브덴은 그래핀처럼 아주 얇은 층 구조여서 박막 제작에 유리한데다 그래핀에 없는 반도체 특성도 지녀 주목받고 있다.

덩어리에서 조각을 얻는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화학기상증착법으로 이황화몰리브덴을 얻어내고 있지만 한 발 더 나아가 선택적으로 원하는 곳에만 이황화몰리브덴을 분포시키는 제작 기술은 아직 미미한 실정이었다. 이황화몰리브덴을 기판위에서 성장 연구팀은 박막 두께가 0.65 나노미터인 이황화몰리브덴을 화학기상증착법으로 기판 위에 수 센티미터 크기의 면적으로 넓게 성장시키고 전자소자화를 위한 제작 기술에 성공했다.

평면에 넓게 성장된 물질을 깎아내는 후처리 과정을 생략, 높은 순도의 이황화몰리브덴을 얻을 수 있고 고유한 반도체 특성을 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핵심은 섀도우마스크를 이용한 선택적인 증착으로 직접 제작하여 원하는 곳에, 원하는 모양으로 이황화몰리브덴을 분포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섀도우 마스크는 원하는 모양대로 구멍을 뚫은 판으로 기판에 올려 전면에 증착하는 과정만으로 원하는 곳에 해당물질을 분포시키는 패터닝의 기본적이고 간단한 툴이다. 이처럼 원하는 모양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면 한 번에 다량의 전자소자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미래부, 올해 센서 시범사업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 최문기)는 ’14년도 ‘RFID 등 센서 시범사업’으로 공모를 거쳐 총 11개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의 기반이 되는 센서산업 육성 및 사회 각 분야 확산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특히 금년도에는 종래 범용 RFID를 넘어 특수 RFID 적용과 RFID 기반 응용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특징이 있다.

우선 특수 RFID는 기존의 RFID(단순 무선인식)에 특수기능(초소형·감지·삽입형·내구·내열성 등)이 추가된 것으로, 특히 LPG 용기와 혈액팩 관리 사업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착 의무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까지 검토중에 있어, 향후 부처 협력사업인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로 관리될 예정이다.


박영진 박사, 자기 공진 무선전력전송 기술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박영진·류홍제 박사가 제49회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진흥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과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영진 박사는 ‘극초단 임펄스 무선 기술 기반의 정밀 실시간 위치인식 및 추적 기술’ 개발과 ‘자기 공진형 무선 전력전송 원천 기술 및 이를 응용한 무선 충전 기술’ 등을 개발하여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 박사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여 세계 최초로 초광대역 임펄스 기반 실시간 위치인식용 핵심 기술 및 핵심 부품인 SoC를 개발, 초광대역(UWB) 주파수를 갖는 극초단 임펄스 무선 신호를 이용해 수십 센티미터 이하의 정확성을 갖는 극초단 임펄스 무선 기술 기반 실시간 위치인식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무선 위치인식을 위한 송신 특허 기술을 발명하고 관련 기술을 국제 표준 ISO 24730-61(임펄스 UWB 기반 실시간 위치 인식 시스템 기술 표준)에 반영했다.

반도체 Ⅰ


TI,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 구현

TI(대표이사 켄트 전)는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impleLink 블루투스 저에너지 등이 고도로 통합된 CC2541-Q1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동차에서 스마트폰 제어와 와이어 대체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이 새롭게 떠오르는 커넥티비티 기능을 저전력, 저비용, 간소한 설계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CC2541-Q1은 TI의 범용 ‘블루투스 스마트’ 솔루션 제품(SimpleLink CC2541)과 오토모티브 커넥티비티용 와이파이/블루투스/GNSS 콤보 제품(WiLink 8Q) 및 듀얼 모드 블루투스 제품(BL6450Q)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CC2541-Q1은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오토모티브 기술의 떠오르는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이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자동차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SimpleLink CC2541-Q1은 소비자 기기, 산업용, 의료용, 홈 애플리케이션 등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에 채택되고 있다.


텔릿, 3G 통용되는 지역에 글로벌 로밍 지원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www.telit.com 이하 텔릿)는 KT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물류 추적 추적 보안관제 사업’에 자사의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 ‘HE910’ 및 ‘UC864’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텔릿의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은 포스코ICT와 (주)에스위너스와 협력하여 공동 개발한 장비와 플랫폼이 사용되고 컨테이너의 상태정보(봉인, 온도, 습도, 충격) 및 위치정보 확인 솔루션인 ConTracer와 봉인정보와 위치정보를 확인하는 솔루션인 eSeal이 탑재되었다.

제품 특징은 연속적인 가시성을 보장, 수출 국가에 관계없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3G 네트워크가 통용되는 모든 지역에 글로벌 로밍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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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 인텔 14nm Tri-Gate 기반

알테라(www.altera.com)는 인텔의 14nm Tri-Gate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FPGA 테스트 칩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14nm 기반 FPGA 테스트 칩은 트랜시버, 혼성신호 IP, 디지털 로직을 비롯해서 Stratix 10 FPGA 및 SoC에 이용되는 주요 IP(intellectual property)들을 포함한다. 알테라와 인텔은 협력을 통해서 업계 최초로 인텔의 세계 정상의 프로세스 기술과 알테라의 앞선 프로그래머블 로직 기술을 활용한 FPGA 기반 디바이스를 개발하였다.

알테라는 포괄적인 테스트 칩 프로그램을 통해서 최종적인 제품 출시에 앞서서 Altera IP가 혁신적인 향상 프로세스와 회로 설계 기법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함으로써 차세대 제품의 출시에 따른 위험성을 제거하고 있다. 다수의 14nm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알테라는 Stratix 10 FPGA 및 SoC에 이용되는 고속 트랜시버 회로, 디지털 로직, 하드 IP 블록으로 매우 긍정적인 결과들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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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FPGA 첫 출하

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VU095 올프로그래머블(All Programmable) FPGA를 처음 고객에게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일링스는 400G 및 500G 애플리케이션을 싱글칩에 구현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20nm 하이엔드 제품군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VU095 디바이스는 유례 없는 성능과 시스템 통합, 및 유선 통신, 테스트 및 측정, 항공우주 및 국방,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 가능한 대역폭을 제공한다.

자일링스는 또한 약 200만여 개의 로직 셀에 130 Mb이상의 온 칩 RAM, 수 천 개의 병렬 I/O 핀 및 최대 120개의 직렬 트랜시버를 결합한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제품군에 VU190 FPGA를 추가했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ASIC 클래스 제품군은 업계 유일의 프로그래머블 패스로 최대 50% 이상의 전력 감소 및 FPGA의 결합 구현으로 2배 이상의 시스템 레벨 성능 및 통합 및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생산이 입증된 3D IC 기술을 제공한다.

인사 및 동정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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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www.intel.com)이 총 상금 10억 원 이상이 걸린 글로벌 프로젝트인 ‘메이크 잇 웨어러블 챌린지’(Make IT Wearable Challenge)를 진행한다.

전세계의 대학생, 개발자,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메이크 잇 웨어러블 챌린지’는 혁신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촉진을 위해 인텔이 기획한 프로젝트다. 비저너리 트랙은 웨어러블 기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심사하는 트랙으로, 참가자들은 1분 분량의 동영상과 영문 200단어 분량의 설명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makeit.intel.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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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www.anritsu.co.kr)의 마이크로웨이브 측정 사업부(MMD)는 중국 계량과학연구원(NIM) 마이크로웨이브 파라미터 랩이 안리쓰의 VectorStar™ ME7838A 110GHz 광대역 벡터 네트워크 애널라이저(VNA) 시스템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 랩은 온웨이퍼 S파라미터 보정 절차에 적합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이 최첨단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할 계획이다. VectorStar ME7838A는 중국에서 65GHz 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잡음 지수 측정 솔루션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은 잡음 수치 측정에 특별히 최적화된 새로운 3744A-Rx mm-웨이브 리시버 모듈을 통해 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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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반도체(www.nxp.com)는 전세계 1위 소형 신호 소자(small-signal discretes) 공급업체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HIS의 최근 보고서인 ‘2014 전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NXP는 전체 판매에서 매우 높은 증가를 보였다. 보고서는 NXP가 전세계 스탠다드 제품군에서 선두 입지를 확대했다고도 밝혔다. NXP가 소형 신호 소자에서 1위를 한 것은 1997년 범용 애플리케이션 소자 사업부를 설립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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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Vodafone)이 M2M(사물지능통신)에 관한 정보 전달을 위해 한국어판 홈페이지(http://m2m.vodafone.com/home/korea/)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M2M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고객들에게 ‘M2M 콘텐츠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폰 M2M 서비스 한국어판 홈페이지에서는 글로벌 M2M 플랫폼을 비롯해 서비스 수준 향상과 비용 절감, M2M으로 실현하는 의료 서비스 개선, 비즈니스 성장의 새로운 방안, 기업 자산 보안의 연결과 확장, 원격 모니터링 & 제어 서비스, 원격 기기의 실시간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등 보다폰 M2M에 대한 내용을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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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웍스, MATLAB EXPO Korea 2014’ 개최

매스웍스코리아(대표이사 이종민 www.mathworks.co.kr)는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ATLAB EXPO Korea 2014’를 개최했다. MATLAB EXPO는 매스웍스코리아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최대 종합 기술 콘퍼런스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최신 업데이트 및 관련 솔루션 정보를 습득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테크니컬 컴퓨팅 언어인 매트랩은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분석, 시각화 및 수치 해석을 위한 프로그래밍 환경이다. 시뮬링크는 멀티 도메인 다이나믹 시스템과 임베디드 시스템의 시뮬레이션, 모델기반설계(Model-Based Design)를 위한 그래픽 환경이다.

사미르 프라부 부사장 ‘변화를 이끄는 트렌드, 그 이면의 테크놀러지’ 기조 연설 매스웍스 본사 인더스트리 마케팅 부사장인 사미르 프라부(Sameer Prabhu)는 ‘변화를 이끄는 트렌드, 그 이면의 테크놀러지’ 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기조 연설에서는 매스웍스의 MATLAB과 Simulink가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모바일 등 오늘날 유행하는 트렌드 뒤에 숨겨진 심층적인 기술적 요인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극복해 나아가야 하는지 제시했다.

또한,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매스웍스코리아 이종민 대표는 환영사에서 2014년 매스웍스코리아의 주요 사업 방향을 전달하며, 국내 유수의 대학에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및 국내 최초 MATLAB 자격증 시험 시행 소식을 전했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5개 트랙으로 구성된 총 20개 이상의 기술 세션과 함께 고객 초청 강연도 마련되어 많은 참관객들이 매스웍스의 제품과 기술을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매스웍스코리아 이종민 대표는 “올해 MATLAB EXPO를 통해 엔지니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실무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기업 및 엔지니어들이 테크니컬 컴퓨팅을 적극적으로 R&D활동에 활용하는 해외 선진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을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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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코퍼레이션, 아시아에서 첫 MOST150 구현

자동차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기술 MOST(Media Oriented Systems Transport)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표준화 단체인 MOST 코퍼레이션(MOSTCO, www.mostc ooperation.com)은 현대자동차가 올뉴 제네시스 모델에 MOST150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수의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에 도입된 MOST150은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연결성(connectivity) 및 편안함(comfort)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고속 MOST150 광섬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MOST150은 150 Mbit/s의 높은 대역폭과 IP 기반 패킷 데이터의 효율적인 전송을 위한 임베디드 이더넷 채널을 제공한다.

MOST는 오디오, 비디오 및 제어 정보뿐만 아니라 이더넷 및 IP 프레임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올뉴 제네시스의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는 차에 홈스타일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는 차량내 고화질 LCD 디스플레이로 개선되었다. 해상도는 기존 모델의 800×480에서 1280×720으로, 인치당 픽셀수는 96ppi에서 153ppi로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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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대용량 인버터 모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 -electric.co.kr)가 대용량 인버터 모델로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에 앞서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500kW 이상급 대용량 인버터 모델인 ‘Conext Core XC 시리즈’의 시험을 진행하여 이달 초 시험성적서 획득을 완료하였다.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전지 모듈에서 발생한 DC(직류)전기를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AC(교류)전기로 바꿔주는 전류변환장치를 말한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onext Core XC 시리즈는 출력 전력에 따라 XC540, XC630, XC680의 총 3가지 모델이 있으며, 태양광 패널의 종류와 설치방식에 관계없이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Photo & News

▲ alt="0021(▲ 융합형 기가(GiGA) 시대 선언합니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속도, 용량, 연결이 폭발하는 융합형 기가 시대 선도와 5대 미래 융합서비스 육성,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1등 KT와 기가토피아(GiGAtopia)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KT는 고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4조 5천억원을 투입해 유무선이 통합된 기가 인프라를 구축한다.

▲ alt="0022(저탄소 제품 인증받았어요!)"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환경부로부터 20나노급 4기가비트(이하 Gb) LPDDR2와 LPDDR3 모바일 D램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제도로서,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환경부에서 제시한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해당 제품을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 alt="0023(3D 프린팅이 예술이네~)"

대림화학(대표 신홍현)이 국내 유수의 사립미술관인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에서 주최하는 ’3D 프린팅 & 아트전’을 후원하는 것으로 3D 프린터의 저변 확대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 alt="0024(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로 세계로)"

LG전자가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인 ‘LG 라이프밴드 터치(Lifeband Touch)’와 ‘심박 이어폰(Heart Rate Earphones)’의 글로벌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LG전자는 18일부터 두 제품을 북미 최대 전자유통업체 베스트바이에서 판매한다. ‘LG 라이프밴드 터치’는 영국, 스페인, 이태리,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alt="0025(초대형 커브드 UHD TV 출시)"

삼성전자는 초대형(105·78형) 커브드 UHD TV 제품을 출시했다. 세계 최대 커브드 UHD TV인 105형 제품은 타임리스 커브드 디자인과 21: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해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제품의 출고가는 105형 1억 2,000만 원, 78형 1,290만 원이다.

▲ alt="0026(‘풀 릴 디스크리트’ 1000종 추가)"

엘리먼트14, CEM 및 OEM용 공급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kr.element14.com)가 최신 테이프식 실장 제품과 호환되는 ‘트랜지스터’와 ‘모스펫’ 외에 ‘다이오드’ 1000종 이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풀 릴 디스크리트 1000종은 CEM 및 OEM용으로 네트워크와 데이터 통신, 일반 가전, 파워 서플라이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엘리먼트14에서 추가된 모스펫은 페어차일드반도체사의 싱글 채널로 휴대성이 중요한 제품에서 배터리 충전 또는 로드 변환이 가능하다. 또한 트랜지스터는 엔엑스피반도체사의 제품으로 초고속 스위칭 N-채널 강화로 트렌치 모스 기술이 적용된 플라스틱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위칭 다이오드는 온세미컨덕터사의 AEC-Q101 인증 및 PPAP를 지원하며 순방향 전압 강하 기능을 요하는 표면 실장 쇼트키 정류기는 비쉐이사의 제품으로 PCB 상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매우 작은것이 특징이다.

주문시 릴별로 원하는 수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150pcs 이상 주문시 무료로 리릴링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어셈블리를 위한 5만 2000종 이상의 표면 실장 부품을 표준 180mm 릴에 리더와 트레일러 테이프까지 완비해 제공하므로 받아보는 즉시 실장이 가능하다.

▲ alt="0027(중소 기업에 사물간 인터넷(IoT) 개발 지원)"

멘토, 아트멜과 협력하여 프로그램 진행

한국 멘토그래픽스(대표 양영인)는 본사가 글로벌 반도체 솔루션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인 아트멜(Atmel)과 멘토의 설계 자동화 솔루션 무료 라이선스 제공 프로그램인 ‘멘토 임베디드 뉴클리어스 혁신 프로그램(Mentor Embedded Nucleus Innovate Program)’을 함께 진행하여, 중소 임베디드 솔루션 개발 기업들의 사물 인터넷(IoT) 기기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멘토 임베디드 뉴클리어스 혁신 프로그램은 연간 수익이 1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규모 임베디드 기기 개발 기업들에게 업계 대표적인 임베디드 기기 설계 디자인 솔루션인 ‘멘토 임베디드 뉴클리어스 RTOS(Mentor Embedd ed Nucleus RTOS)’와 ‘쏘서리 코드벤치(Sourcery CodeBench)’를 무료 라이선스 방식으로 아트멜의 SAM3x 및 SAM4x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기에 제공하여, 개발 프로젝트를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토 그래픽스와 아트멜의 협력은 의료와 산업, 스마트 에너지 및 일반 컨슈머 애플리케이션과 차세대 IoT 기기 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 alt="0029(에어로플렉스)"

3밴드 캐리어 어그레이션 지원 플랫폼

에어로플렉스(www.aeroflex.com)는 지난 5월8일 자사 에어로플렉스 홀딩에 TM500 LTE-A 테스트 모바일과 E500 용량 테스트 시스템 모두 3CC(3부품 캐리어)에 집성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3CC 캐리어 어그레이션은 네트워크 운영사가 자사의 LTE-A 네트워크에 대해 초당 450메가비트까지 데이터 전송율을 지원하며 4G 데이터 속도를 극대화시킨다. 이를 통해 앞으로 모바일 운영회사들은 3종의 서로 다른 주파수를 집성해서 LTE-A 통신 가입들을 위한 3CC 서비스의 시장 출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alt="0030(텍트로닉스)"

S-파라미터 모델링 지원 발표

텍트로닉스(www.tektronix.co.kr)는 IBIS-AMI 모델과 S-파라미터를 사용한 온칩 반도체 동작 모델링을 포함시켜 MSO/DPO70000 시리즈 디지털 및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에서 시스템의 분석 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고 발표했다.

더 빠르고 정확한 온칩(on-chip) 반도체 동작의 특성화를 위한 측정과 시뮬레이션 간의 상관 관계 및 최신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 통신 표준을 위한 성능을 크게 개선시켰다. 이퀄라이저(equalizers)에는 시뮬레이터와의 상관 관계가 부족하여 복잡한 실제 반도체 동작을 재현하지는 못한다. 반면, IBIS-AMI 모델은 실제 리시버 반도체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설계되었다.

▲ alt="0031(5G 무선 통신을 위한 기반 닦는다)"

NI, RF Lead User 프로그램 진행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는 업계 및 학계의 뛰어난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RF 및 무선 통신, 특히 5세대(5G) 무선 통신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스마트 기기가 널리 보급되면서 무선 스펙트럼 부족 현상이 일어나자 대역폭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네트워크 데이터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모색되고 있는 추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2017년이 되면 미국 내 스펙트럼 수요가 공급 가능 용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에 따라 NI는 RF/Communications Lead User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손을 잡고 네트워크 용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연세대학교가 5G 시스템 관련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Lead User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무선 통신 연구원들은 그래픽 시스템 설계를 활용하여 프로토타입을 더욱 신속하게 제작한다. 기존의 방법과 여러 가지 툴을 사용하면 프로토타입 제작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연구원들이 툴을 익히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발 시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실제 연구에 투입할 노력이 분산된다. 그래픽 시스템 설계 방식은 실제 환경에서 이론을 실질적인 결과로 도출해내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준다.


▲ alt="0032(적외선 온도계 AA건전지로 작동)"

플루크, 산업 현장 목소리 반영

한국플루크(www.fluke.co.kr)가 AA건전지로 작동하는 새로운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 ‘VT04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다 간편한 사용을 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존 모델 ‘VT04’에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터리 부분만 변화시킨 제품이다.

‘VT04A’는 AA건전지 4개를 넣으면 연속 8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져 사용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기존 ‘VT04’ 모델보다 115,000원 저렴한 80만원 대로 책정, 고객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 alt="0033(LTE-Advanced 검증 수 확대로 IMS 적합성 테스트 주도하다)"


안리쓰, ME7834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시스템 인증

안리쓰(www.anritsu.co.kr)는 ME7834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시스템이 4월 타이페이에서 열린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CAG#38 회의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단말 인증에 대해 모든 테스트 플랫폼을 통틀어 승인된 IMS 테스트 시나리오가 가장 많은 시스템이다.

안리쓰의 이러한 성과에는 이 기술에 대한 독자적인, 업계 최초의 여러 GCF 승인도 포함된다. LTE 네트워크에는 네이티브 음성 솔루션이 없으므로 IMS와 VoLTE(Voice over LTE)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통신 사업자들이 레거시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주파수의 리파밍(re-farming)을 통해 효율적으로 스펙트럼을 관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므로 향후 IMS와 VoLTE는 서비스를 유지하고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혜택을 추가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한국에서 VoLTE의 상용 구축이 완료되고, 그 외의 다른 국가에서도 앞으로 계획된 만큼 업계는 GCF와 북미에 초점을 둔 PTCRB가 IMS 지원 장치를 위한 인증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안리쓰는 지난 3월 PTCRB의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IMS 응급 서비스 테스트 사례 검증을 통해 계속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승인된 테스트 사례는 현재 MTSI(Mobile Telephony Service over IMS), SMS over IMS, Emergency Call over IMS 및 [IMS] Service Specific Access Control을 포괄하는 GCF 작업 항목에 대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마지막 두 가지는 안리쓰에게만 해당된다. 안리쓰의 ME7834는 PCT(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및 CAT(통신 사업자 합격판정 테스트) 모두에 집중하는 유연한 테스트 시스템이다. 전세계의 사용자들은 장치가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천 가지의 LTE 및 UTRAN 테스트 사례를 포괄하는 ME7834를 선택했다.

시장을 선도하는 이 테스트 기능에는 LTE CAT 및 PCT를 위한 테스트 패키지가 포함된다. ME7834에서 가능한 테스트 범위에는 주파수 집성 및 VoLTE와 같은 첨단 LTE/LTE-A 기술이 포함된다. ME7834는 GCF 및 PTCRB에서 검증되었으며 통신 사업자의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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