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 www.mdstec.com)는 자동차 안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SW 개발 기술과 국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5회째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자동차 안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가 SW임을 거듭 강조하고, SW 개발 방법의 혁신을 통해 자동차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허경 원장이 ‘SW개발자가 이해해야 할 자동차’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고, 크게 ISO 26262 트랙, AUTOSAR 트랙과 스마트카 트랙으로 진행되었다. 


3개의 트랙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 SW 업계 핵심 이슈인 ISO 26262 (기능 안전 국제 표준 규격)에 대응하기 위한 SW 개발 기술 트랙에 참석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자동차 SW 표준 플랫폼인 AUTOSAR(오토사)를 지원하는 SW 개발방법과 인포테인먼트(IVI), 자율주행, 차량 보안 등 최신 이슈를 심도 있게 살펴봄에 따라 큰 호응을 받았다.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과 다양한 개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에 자동차 제조사, 부품사, 전장 SW 회사 등의 개발자 500여명이 대거 참석하며 국내 최대의 자동차 SW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였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도요타 급발진 사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SW가 자동차의 안전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면서 “자동차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여 우리 나라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