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렐 코리아(www.micrel.com)은 4개의 출력을 가진 크리스탈-리스(Crystal-LessT) 클럭 제너레이터, DSC40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최초로 발표되는 마이크렐의 MEMS-기반 타이밍 제품으로, 이미 입증된 마이크렐의 퓨어실리콘(PureSilicon) MEMS 기술을 활용하여 다른 부가적인 디바이스 기능과 더불어, 탁월한 지터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이더넷 1G, 10GBASE-T/KR/LR/SR, FCoE 등의 통신 및 네트워크를 비롯해 FC, SATA, SAS, FTTH EPON, 10G-EPON, GPON, 10G-PON 등의 SAN(Storage Area Networks), HD/SD/SDI 비디오 및 감시 분야, 그리고 자동차 산업과 미디어 및 비디오, 임베디드 및 산업 분야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고 있다.


DSC400은 3.90달러에 양산물량으로 공급이 가능하며, 샘플은 마이크렐 코리아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크렐의 타이밍 및 통신 사업부 그룹 부사장인 라미 카나마(Rami Kanama)는 “DSC400은 크리스탈-리스 다중-출력 클럭 제너레이터로, 마켓에서 현재 공급 중인 다른 클럭 제너레이터와는 달리 동작을 위해 외부 크리스탈이 필요하지 않다. 대신 이 제품은 내부 PLL과 인터페이스하는 통합 MEMS 공진기에 기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은 넓은 동작온도 범위에 걸쳐 견고한 주파수 안정성을 유지함으로써 성능 및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충격이나 진동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높아 노후화 속도를 늦추고, 시스템에서 제품 수명을 더욱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디바이스는 1ps(typ) 미만의 낮은 RMS 위상 지터와 ±25ppm 및 ±50ppm 옵션의 높은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DSC400은 -50dBc의 높은 공급 잡음 제거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4개의 출력을 생성한다.

각 출력은 LVPECL, LVDS, HCSL, LVCMOS 포맷으로 독립적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이 디바이스는 2.3MHz ~ 460MHz에 이르는 넓은 주파수 범위를 지원하며, 충격 및 진동에 대한 탁월한 내성(MIL-STD-88 인증)과 높은 안정성, 그리고 2.24V ~ 3.6V에 이르는 넓은 공급전압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RoHS를 준수하고, MIL-STD-883 및 자동차 분야의 AEC-Q100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넓은 동작온도 범위(상업용 확장버전 -20°C ~ 70°C, 산업용 -40°C ~ 85°C)를 갖추고 있으며, 20 QFN 풋프린트((5mm x 3.2mm) 패키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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