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하 ‘홍 부총리’)은 1월 25일(월) 10시(한국시간)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벡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장관(이하 ‘우 부총리’)과 경제부총리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한국 측은 외교부·산업부에서 참석했으며, 우즈벡 측은 투자대외무역부·외교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지난 부총리 회의 이후의 코로나 19 공조와 경제협력 진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성과 극대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공조 부문에서 양측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그간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에도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심화해나가는데 뜻을 함께 했다.

우 부총리는 한국이 코로나19 방역의 모범국가임을 강조하며, 그간 한국이 우즈벡에 방역물품과 의료 전문가 파견 등을 적극 지원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작년 9월 우즈벡 측이 최재욱 교수에게 제1급 보건훈장을 수여함으로써, 우리 의료진의 기여를 인정해준 것에 사의를 전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코로나19 대응 포괄적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우즈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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