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경남 사천시가 국민의 알권리 보장, 국민의 참여, 기관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시행된 정보공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사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사전정보 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 기준 적합성 등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시민단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진행했으며,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2%, 보통 42%, 미흡 7%로 분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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