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29CM은 거래액이 3년 연속 100%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가 밝힌 주요 요인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인한 홈 카테고리 매출 증가▲인큐베이팅한 신규 브랜드들의 성장 ▲협업 역량 강화 ▲엄선된 브랜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는 '수요입점회'에서 지난해에만 1360개의 브랜드를 다룬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월 평균 매출 1000만원 이상 브랜드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곳은 신진 라이프웨어 '클로브'다. 전년 대비 매출이 8배 넘게 증가했다. 또 전체 입점 회사의 30%가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났다.

마지막으로 협업 브랜드의 분야와 규모가 확대된 점을 언급했다. 같은 해 칠성사이다·질레트·빅토리아슈즈 등 국내외 브랜드가 단독 상품을 전량 판매한 점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가장 빨리 완판된 상품은 힙합 듀오 '재지팩트'의 10주년 기념 굿즈다. 회사 측은 해당 상품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추가 주문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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