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웹젠이 자사의 대표 PC MMORPG 'R2의 2021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R2naissance CHANGE Part3’를 발표했다. 오는 1월 14일(목), ‘R2’에서 ‘레인저’ 클래스의 신규 스킬 추가와 능력치를 개선하고, ‘변신 수집’과 ‘변신 강화’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원거리 공격 클래스로 뛰어난 ‘레인저’의 능력치 개선과 발사체 추가 등의 변화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특히 ‘레인저’의 빠른 캐릭터 성장을 위해 공격 속도가 상향되며, 레벨 상승과 함께 ‘힘 스탯 상승량’도 증가한다. ‘레인저’ 클래스의 추가 스킬은 1월 14일(목) 업데이트 당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레인저’ 클래스 전용 무기와 변신도 추가한다. 공격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어둠 수호자의 곡궁’ 무기가 새롭게 등장하고, 신규 변신 ‘티라도르 변신’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변신 시스템’에서 ‘변신 수집’과 ‘변신 강화’ 콘텐츠도 업데이트한다. ‘변신 시스템’은 수집한 변신 카드에 따라 ‘변신 수집 타이틀’이 추가되고, ‘변신 강화 스킬 타이틀’을 완성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변신 카드 6종’, ‘신규 변신 강화 스킬 2종’, ‘신규 카드 조합 타이틀 9종’, ‘변신 강화 스킬 조합 타이틀 8종’등 새롭게 추가된다.

이외에도 웹젠은 ‘데모자르 섬’에서 영지마다 보스를 처치하면 점령이 가능한 ‘베이스캠프’를 추가하고, ‘콜포트 대륙’에 등장하는 ‘폐허화 스팟’, ‘엘테르 지역’과 ‘어두운 동굴’, ‘화염의 탑’, ‘언데드 던전’ 등 최상층 던전을 새롭게 개선한다. 최상층 던전은 일반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 사냥 시 신규 아이템 ‘특수 룬(숨결)’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R2+개선’과 ‘인벤토리 무게 증가’, ‘서번트 채집 보상 추가’ 등 시스템 개선에도 집중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회원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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