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제6대 이원태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나주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원태 원장은 한국인터넷윤리학회·한국인공지능법학회 부회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정책기획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정책 연구와 경험을 통해 ICT 분야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원태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하고 디지털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KISA의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디지털 안전망 구축·안전한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 ▲디지털 국가 경쟁력 제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혁신 경영 실현, ▲투명한 경영문화 정착 등의 경영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KISA를 정보보호·디지털 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제6대 원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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