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패션테크 기업 브랜디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3000억원의 연 거래액을 기록하며 론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 연도별 누적 거래액은 ▲2017년 100억원 ▲2018년 1000억원으로 ▲2019년 3000억원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장이 인재 영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브랜디는 지난해 5월 개발자 100명 채용을 선언한 후 5개월 만에 목표 인원을 채용했다. 또 같은 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26명의 리더급 인사를 영입했다.

브랜디는 이러한 인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작년 4분기에 월 거래액 400억원을 달성했다. 또 앱 다운로드 수 1000만건, 월간 사용자 수 340만명, 판매자 수 1만2000명을 기록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올해에도 브랜디는 리테일테크 기업으로 스케일업 하기 위해 플랫폼 확장과 풀필먼트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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