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한 초등학생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보호자용 앱으로 자녀 위치 조회∙휴대전화 사용 관리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A10e KIDS(3GB) 모델을 기반으로 ‘키위플러스’와 협업해 제작됐다.
출고가는 25만1900원이다. 8~14일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출시에 맞춰 구매자에게 11월 30일까지 월 5500원의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무료로 제공한다. 유샵에서 구매하면 추가 7% 요금 할인, 단독 사은품 등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와이파이를 차단하거나 보호자가 허용한 앱 외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화면을 잠그글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자녀와 약속과 보상을 정해 앱 내에서 스티커를 모으는 칭찬스티커 기능도 적용했다.
아이의 일과에 맞게 10분 단위로 스마트폰 모드를 설정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화면 캡처 방지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된 URL 실행 차단 ▲이미지·URL·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문자 수신 시 보호자 알림 등의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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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yi-hye-ji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