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네이버는 5일 국민연금공단이 보통주 10만3435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주식수는 1894만1436주로 전체 주식의 11.53%다.

공단 관계자는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라며 "운용 목표 비중에 도달하면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팔기도 한다"고 밝혔다. 시세 차익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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