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용과 같이7', 사전예약 시작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PS5 전용 소프트웨어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International』(이하 『용과 같이7』) 패키지 버전의 선주문을 온라인/오프라인 게임전문샵을 통해 1월 5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중인 『Yakuza: Like a Dragon』을 판매 지역에 맞춰 언어를 번역한 본작에서는 PS4™판에서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DLC)로 판매했던 「PREMIUM NEW GAME」과 「슈퍼 파이널 밀레니엄 타워」를 추가. 그 밖에도, 프레임 레이트와 해상도 향상, 로딩 시간 단축 등을 실현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에서 『용과 같이7』을 즐길 수 있다.

『용과 같이7』에서는 모든 것을 잃고 밑바닥까지 추락한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이 자신을 구심점으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며 악당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그린 『용과 같이』 시리즈 특유의 진중한 스토리를 선보였다. Kiichi Nakai를 비롯해 Shinichi Tsutsumi, Ken Yasuda 등의 호화 배우진의 연기도 주목할만한 포인트이다.

배틀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익숙한 싸움 액션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RPG를 융합한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로 진화. RPG이지만 거리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한순간도 멈추지 않으며, 다이내믹하고 속도감 넘치는 배틀이 리얼 타임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