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미국의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함께 선정하는 상이다. 지난 1996년부터 국내 전자업계에서 이 상을 받은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24시간 내내 0.5도 이내의 온도를 유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 65병의 와인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도어 윈도우를 2번 노크해 내부 조명을 켜는 '노크온' 기능도 적용됐다. 고객은 취향에 따라 제품 하단의 컨버터블 서랍을 냉장고, 냉동고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외관과 내부엔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정제된 디자인을 살려냈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은 "LG전자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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