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시세확장과 사옥 이전 앞두고 인재 영입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코드스테이츠가 시세확장을 통한 본사 이전을 진행하는 동시에 2021년 전 사업 부문에 걸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국내 대표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는 디지털 인재 육성 강화를 위한 사세 확장에 나서며 각 분야를 아우르는 규모급 인재 채용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개발 ▲교육 운영 ▲디자인 ▲마케팅 ▲재무 ▲사업 개발 ▲프로덕트 매니저(PM) 등 총 25개 부문이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로, 2021년 내 직원 규모를 1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드스테이츠는 개발자 등 IT 관련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해당 분야로 전직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교육부터 채용 연계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업 후 연봉의 일정액을 교육비로 지불하는 선취업 후지불 모델을 통해 사람의 잠재력과 미래에 투자하는 ‘휴먼 캐피탈’로 자리잡고 있는 코드스테이츠는 현재 160여 개 유망 기업들과 채용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회사는 IT인력 수요 증가와 함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고, 소득공유모델인 ‘위-윈(We-Win)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소득공유 금액이 같은 기간 동안 3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외연이 확장되면서 대대적인 공채를 실시하게 됐다.

특히, 오는 1월 4일 본사 이전을 앞두고 새롭게 함께할 임직원을 채용하면서 더 큰 미래 비전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다. 새로운 시작이 펼쳐질 신사옥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자리할 예정으로,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면서 동시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300명 규모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을 사용 예정이다.

입사자들은 코드스테이츠가 임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 및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높은 수준의 사내복지를 경험할 수 있다. 코드스테이츠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서 구입, 컨퍼런스 참여 등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성장지원 교육비와 운동비, 식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코드스테이츠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들에게는 업계 상위 수준의 연봉 보상과 스톡옵션 등을 아낌없이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