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이 올 해를 빛낸 웹툰과 웹소설 작품을 30일 발표했다.

우선 웹툰 원작들이 방송∙영화계를 휩쓸었다. ‘이태원 클라쓰’와 ‘경이로운 소문’이 대표적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1월 JTBC에서 방영을 시작, 역대 3위 시청률인 16.5%를 기록했다. 일본 넷플릭스에선 종합 TOP 2위, 홍콩∙싱가폴∙대만 넷플릭스에서는 일간 1위를 달성했다.

해당 작품은 4억건의 조회수, 200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이끈 웹툰이 원작이다. 일본에서는 ‘롯폰기 클라쓰’로 현지화돼 인기를 모았다. 

‘강철비2: 정상회담’는 영화계의 웹툰 원작 바람을 이끌었다. 개봉 첫 주말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 원작 웹툰인 ‘스틸레인3:정상회담’은 조회수 900만 뷰를 찍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쌍갑포차’, ‘경이로운 소문’, ‘메모리스트’, ‘계약우정’,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의 작품들이 드라마화 됐다. 해외에서 인기를 끈 ‘나 혼자만 레벨업(웹툰∙웹소설)’, ‘사내 맞선’도 올해를 빛낸 웹툰에 선정했다. 

올해의 웹소설은 이용자 85만명의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1위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 차지했다. 이어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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