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에서 신규 스토리 콘텐츠 ‘황제의 부군’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제의 부군’은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신규 콘텐츠로, 아이테르 제국 최초의 여성 황제와 음악가, 기사, 마왕, 귀족 등 총 4 명의 부군 후보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연애 시뮬레이션 특유의 달콤한 로맨스 스토리 외에도 제국과 황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더불어 극 중 인물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암투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유저들의 스토리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규 스토리의 경우, 기존의 스토리게임과 달리 두 명의 남자 주인공과 동시에 맺어지는 '히든 엔딩'도 준비되어 있어 ‘황제의 부군'만의 색다른 결말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토리픽’에서는 이번 신작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스토리게임 플랫폼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채널 A의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작품을 포함해 ‘일진에게 빠졌을 때’ 시리즈, ‘첫사랑에 대하여’ 등 여성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스토리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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