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NHN의 아시아 지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업 연간 거래액이 처음으로 3조원을 넘었다.

NHN의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는 올해 NHN고도와 NHN에이컴메이트를 합산한 이커머스 사업 연간 누적 거래액이 전년 대비 약 50% 성장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000억원, 100억원에 육박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NHN고도는 '샵바이'와 '고도몰5'를 서비스하는 온라인쇼핑몰 솔루션 기업이다. 올해 일본법인 NHN고도 재팬을 설립한 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기반의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NHN에이컴메이트와 NHN의 커머스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윤식 NHN고도 대표는 "국내에서 증가하는 이벤트 트래픽의 원활한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중국에서는 라이브커머스 활용도를 높이고 새롭게 떠오르는 신규 상품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