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남 무안군은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농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매년 10개 마을 900여 명의 남악 주민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탁월한 다육식물 심기, 우울증 감소 치유 효과가 있는 바구니 정원 만들기, 양파 소비 촉진과 가족 건강을 위한 양파김치 만들기 등 도시농업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악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정신 함양과 상생 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자리도 창출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내년에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도심 속 자연 친화적 텃밭, 원예 활동 교육 전문가 활용 시범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됐으며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그린 스쿨, 오피스 공간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각종 도시농업 교육의 확대로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일깨우고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저감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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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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