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가 무선 오디오 품질을 높여줄 '퀄컴 QCC305x SoC'를 발표했다.

 

QCC305x는 곧 공개 예정인 블루투스 저전력 오디오 표준을 지원해, 이를 초기에 도입하는 제조사가 스마트폰 기반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진정한 무선 이어버드 개발을 시작해 흥미로운 오디오 공유 이용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략이다.

QCC305x SoC는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이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퀄컴의 이어버드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진정한 엔드-투-엔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공개된 퀄컴 패스트커넥트 6900(Qualcomm FastConnect 6900) 연결 시스템을 탑재한 퀄컴 스냅드래곤 888 모바일 플랫폼(Qualcomm Snapdragon 888 5G Mobile Platform)은 모바일상에서 블루투스 5.2, LE 오디오, aptX 오디오 및 기타 기능을 지원해 음질, 무선 오디오 견고성과 응답성에 추가적인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퀄컴 테크날러지 인터내셔널 음성·음악·웨어러블 부문 제임스 채프먼(James Chapman) 부사장 겸 총괄은 "QCC305x SoC는 중급 완전 무선 이어버드 제품들에 탁월한 최신 오디오 기능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향후 블루투스 LE 오디오 표준을 지원하는 제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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