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우수한 총이온화선량(Total Ionizing Dose, TID) 내성을 갖춘 내방사선 64메가비트(Mbit) 병렬 인터페이스 슈퍼플래시(SuperFlash) 메모리 디바이스 'SST38LF6401RT'를 출시했다.

SST38LF6401RT 디바이스는 플래시가 바이어스(Bias)되고 동작 중일 때도 최대 50킬로래드(Krad) TID의 방사선 내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으로 하여금 심각한 결함과 시스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어떠한 코드 실행 손실도 용인되지 않는 광범위한 우주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지원한다.

 

신제품은 마이크로칩 SAMRH71 Arm Cortex-M7 기반의 방사선 내성 강화 SoC 프로세서 컴패니언으로 적합하며, 마이크로칩 RT 폴라파이어(PolarFire)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와 함께 기내 시스템 재구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CB(인쇄회로기판) 수준의 우주산업 인증 플라스틱이나 세라믹 버전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산업용 버전을 갖춘 핀아웃 분배 호환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전환에 앞서 수급이 용이한 COTS(Commercial Off-the-Shelf) 디바이스로 시스템 구현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

SST38LF6401RT 슈퍼플래시는 현재 세라믹 버전으로 샘플링이 가능하며, 평가 보드와 데모 소프트웨어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슈퍼플래시 디바이스를 FPGA와 결합하고 SAMRH71 프로세서를 지원 소프트웨어와 결합할 수 있도록 FPGA 비행 프로그래밍 레퍼런스 케이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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