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KT그룹의 계열사인 스카이티브이가 오리지널 콘텐츠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 

14일 스카이티브이에 따르면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인 ‘위플레이’ 시즌1, 2는 일본의 메이저 콘텐츠 배급사인 '어크로스(Across)'에 판매됐다.

위플레이는 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엔큐큐(NQQ)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수근, 하하, 딘딘, 정혁, 하성운, JR, 황제성 등이 출연한다.

SM C&C와의 합작 콘텐츠인 '예리한 방'과 EXID의 혜린의 '매일삽질'은 동영상 플랫폼 라쿠텐비키를 통해 190여개국에 진출했다.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스카이티브이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고객을 사로잡아 신(新)한류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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