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네이버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에 맞춰 신고페이지 등 관련 절차를 마련하고, 이용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그린인터넷 캠페인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는 그동안 불법·유해 게시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관련 법에 근거한 제한 정책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이미지 필터링 기술(X-eye) 등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자사 신고센터에 불법 촬영물 등 관련 신고 메뉴도 신설했다. 또 법에서 정한 불법 촬영물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설명을 추가했다.

불법 촬영물 등 관련 내용을 그린인터넷 페이지에 반영해 가시성을 높였다. 네이버는 이른바 'n번방' 키워드에 반영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이번 개편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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