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스마트 OS를 탑재한 레이저 빔 TV 'EH-LS500W'를 출시한다.

 

EH-LS500W는 다른 기기에 연결하지 않아도 OTT 영상을 바로 즐길 수 있다. 모바일 기기와 프로젝터를 무선으로 연결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능도 내장돼 영상이나 음악 등의 콘텐츠를 큰화면으로 재생할 수 있다. 초단초점 렌즈가 적용돼 거실장 위에 올려 두고 사용할 수 있어, 천장이나 벽면을 뚫어 설치할 필요가 없다.

픽셀-시프트 기술과 해상도 향상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최상의 4K UHD 화질을 선사한다. 4K PRO-UHD는 단순한 해상도 규격이 아니라 컬러 밝기와 백색 밝기, 콘트라스트, HDR10, 컬러 프로세싱, 4K 콘텐츠의 수신·처리·투사 능력과 같이 이미지 표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를 고려한 기술이다. 4K 콘텐츠를 선명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풀 HD(Full-HD) 영상도 4K 수준의 고화질로 자체 변환해 원본 화질보다 더 밝고 선명한 색을 표현해 준다.

엡손의 3LCD 기술로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 모두 4000lm으로 높아 낮에도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1-chip DLP 프로젝터와 달리 레인보우 현상(빛 번짐 현상) 없어 장시간 동영상 시청 시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며, 2백 50만 : 1의 콘트라스트로 몰입감이 중요한 영화나 게임 등을 시청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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