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0일 대전 게임기업과 게임산업 관계자 네트워킹과 세미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 게임사를 위한 “G식 FLEX”>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전 게임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기에, 대전뿐 아니라 전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게임 세미나 강연자로는 55만 구독자가 있는 유튜버 G식백과 김성회를 비롯해 아이오아이게임즈 배성곤 대표이사, ㈜&K 이도훈 사업전략실장이 나선다.

김성회는 과거 게임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전하고 있다. 이들은 게임 개발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 게임 성공 사례와 유저와 소통하는 방법 등의 주제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개발사와 퍼블리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글로벌게임센터는 5년째 게임 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중소 게임 개발사 정보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게임 기업뿐 아니라 영상, 웹툰, 패션 등 다양한 분과와 연계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의 취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진출, 특히 글로벌 진출이 어려워진 게임 기업들이 함께 돌파구를 모색하는 데 있다”며 “게임 세미나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주제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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