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플리어(FLIR)가 악조건 속에서도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C3-X'를 출시했다.

 

플리어의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 시리즈인 CX-시리즈에 속한 신제품은 주머니나 공구 가방에 넣을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고, 우수한 내구성을 가져 건축물 관련 전문가부터 주택 소유주까지 다양한 소비자가 활용할 수 있다.

C3-X는 500만 픽셀의 실화상 검사 카메라, 가시성이 뛰어난 3.5 인치 터치 스크린, 최대 300℃까지 측정할 수 있는 128×96 해상도의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플리어 MSX(멀티-스펙트럼 다이내믹 이미징)는 실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화면의 디테일을 열화상에 더해, 사용자가 문제 지점 주변의 전체적인 상황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악조건에서도 가용 시간이 4시간에 달하며, IP54 방수방진 성능과 2m 높이의 낙하 충격 시험으로 검증된 내구성을 자랑한다. 내장된 LED 조명으로 어두운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플리어 이그나이트(Ignite)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사용자는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손쉽게 전송, 저장, 백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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