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내년 초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CES 2021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CTA가 개최·주관하는 CES 2021의 기조 연설에는 AMD 리사 수(Lisa Su) CEO, 제너럴모터스(GM) 메리 바라(Marry Barra) 회장 겸 CEO, 버라이즌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 회장 겸 CEO가 확정돼 있다. 추가 기조연설자는 향후 몇 주 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CES에서는 1000개 이상의 참관사가 제품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참관사에는 엑센츄어(Accenture), 보쉬(Bosch), 캐논(Canon), 하이센스(Hisense), IBM, 인텔(Intel), 레노버(Lenovo), LG전자(LG Electronics),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파나소닉(Panasonic), 필립스(Philips),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TLC 및 복스(Voxx) 등 기술 기업은 물론, 브리지스톤(Bridgestone), 캐터필러(Caterpillar), 존 디어(John Deere), 로레알(L' Oréal), 오므론 헬스케어(Omron Healthcare), 프록터 앤드 갬블(Procter & Gamble) 등 다양한 기업이 있다.

첫 날인 11일에는 '미디어만을 위한 CES 미디어데이', 12일과 13일에는 '참관사 쇼케이스와 컨퍼런스 프로그램', 14일에는 'CES 파트너 프로그램' 등이 예정돼 있다. 현재 CES 참가 등록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CE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회장 겸 CEO는 "CES 2021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전 세계 기술 산업의 미래에 영감을 주고 앞으로 나아가게 할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하려 한다. 제품 쇼케이스부터 업계 리더들과 함께 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까지 CES 2021은 다른 디지털 이벤트와 달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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