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KT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2020년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6개 광역본부(강북·강원, 강남·서부, 부산·경남, 대구·경북, 전남·전북, 충남·충북)가 받았다. 고객의 요구에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영업·기술부서를 합치고 업무체계를 개선했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에는 6건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원팀 사무국 ▲한국판뉴딜대응 태스크포스(TF) ▲부산·경남광역본부와 커스터머 부문 ▲코로나19 대응TF ▲KT스포츠 ▲경영기획부문, 경영지원부문이다.

‘우수 도전상’엔 ‘기업부문’, ‘AI·디지털전환(DX)융합사업부문’, ‘미래가치TF’, ‘네트워크부문’, ‘융합기술원’을 뽑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 기여상’도 수여했다. 사회적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 사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식당들을 적극 지원한 사례 등이 수상했다.

구현모 대표는 “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 소통과 협업으로 광역본부 체계가 잘 정착됐다”며 “내년에도 고객 중심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창출해 KT가 가진 역량을 십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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