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국공사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주도적으로 조성·운영할 민·관 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더 그랜드(The Grand)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감도

더 그랜드 컨소시엄에는 한화에너지(대표사), NH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등 3개사가 대표사를 맡았고 네이버클라우드, 대림건설, 알엠에스컨설팅, 윈스 등 25개 기업이 차여했다. 

부산 국가시범도시 SPC는 공공부문사업자(수자원공사,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와 민간부문사업자(기업 컨소시엄)로 구성되며,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민·관 협상을 거쳐 SPC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들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산 SPC가 본격 출범하면 4차산업혁명 신기술과 혁신서비스가 구현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조성될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선도적 스마트시티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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