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구글 클라우드가 멀티 클라우드∙하이브리드 앱 플랫폼인 ‘안토스 온 베어메탈’의 정식 버전을 2일 발표했다. 

구독 요금제나 지불 요금제(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것)가 적용된다. 안토스 온 베어메탈을 사용하면 기존에 투자한 하드웨어, 운영체제(OS), 네트워킹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에지에서 안토스 온 베어메탈을 실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스템 요구사항은 최소 4개의 코어(core·프로세서의 핵심 부품)가 포함된 노드(node·기본 구성 유닛) 2개, 32기가바이트(GB) RAM, 특수 하드웨어가 포함되지 않은 디스크 공간 128GB이 필요하다. 이러한 설정이면 안토스 온 베어메탈을 대부분의 인프라에서 실행할 수 있다.

안토스 온 베어메탈은 '사용자 OS를 활용(Bring you own operating system)’하는 모델을 사용한다. 실제 또는 가상 인스턴스(서버)에서 실행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8.1∙8.2, 센트OS(CentOS) 8.1∙8.2나 우분투(Ubuntu) 18.04∙20.04를 장기 지원(LTS)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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