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이월드 액세서리 SPA브랜드 라템(LATEM)과 함께 ‘선물하기 X 라템 연말 기부 프리마켓’을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말 기부 프리마켓은 선물 수요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 동안 선물하기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도 가능한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선물하기는 주얼리, 가방, 시계 등 라템의 다양한 패션 제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일부 제품의 경우 한정 수량을 균일가인 99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이불, 휴지, 손 소독제 등을 담은 생필품, 라템 상품과 기부될 예정이다. 또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증서를 동봉해 구매한 제품과 함께 배송한다.

카카오 같이가치와 기부 사이트 ‘인큐베이팅’도 이번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한다. 자세한 기부 관련 내용은 양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맞이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 서비스를 만들고자 이번 마켓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획전으로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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