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하 화웨이)이 건강과 피트니스 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스마트 워치 ‘화웨이 워치 GT2 프로(HUAWEI WATCH GT2 Pro)’와 ‘화웨이 워치 핏(HUAWEI WATCH FIT)'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화웨이의 세 개 사업 부문 중 하나로 스마트폰, PC, 태블릿, 웨어러블,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다양한 소비자용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 워치 GT2 프로

화웨이 워치 GT2 프로는 화웨이의 기린 A1(Kirin A1) 칩이을 탑재함으로써 초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최대 14일 동안 지속 사용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심박수 모니터링과 통화 알림 기능을 켜고 블루투스 통화, 음악 재생, 스포츠 모드, 수면모드 등 일상적 이용 시나리오에서 최대 14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스포츠 스마트 워치’란 슬로건을 내건 화웨이 워치 GT2 프로는 사용자의 체계적인 운동을 위한 100개 이상의 운동모드를 지원한다.

이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비즈니스 룩과 캐주얼 룩 모두에 잘 어울리며, 기존 모델에서 이어지는 클래식한 이미지에 견고한 사파이어 글라스로 제작된 시계 다이얼을 갖췄다. 야외 스포츠를 즐길 때에도 긁힐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새로운 고정밀 제조 공정을 거쳐 극한의 온도에도 끄떡없다.

화웨이 워치 핏

화웨이 워치 핏은 21g의 가벼운 무게와 선명한 1.64인치의 직사각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 워치로, 네 가지 컬러의 트렌디한 스트랩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화웨이 워치 핏에는 12가지 종류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동작과 44가지 표준 운동 기능을 포함 등 96가지 운동모드가 탑재됐다. 

약 21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춘 화웨이 워치 핏(HUAWEI WATCH FIT)은 약 1.6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및 10.7mm의 얇은 두께로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민트 그린, 칸탈루프 오렌지, 사쿠라 핑크, 그래파이트 블랙의 트렌디한 네 가지 컬러의 스트랩으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과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디바이스 내에 96가지의 운동모드와 44가지의 표준 피트니스 시범 영상으로 이루어진 12가지의 애니메이션 형식의 피트니스 코스(빠른 지방 연소, 심폐 기능 강화, 코어 운동 등)가 탑재돼,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화웨이 워치 핏의 영상을 보며 운동을 할 수 있다. 

듀얼 칩셋 설계와 절전 알고리즘이 적용돼 완충 시 최대 1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고효율의 고속 충전 기능이 적용되어 30분 안에 70%까지 충전할 수 있고, 5분의 충전만으로도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화웨이 워치 GT2 프로와 화웨이 워치 핏은 11월 30일부터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다나와, 네이버 쇼핑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오는 12월 6일까지 총 7일 간 진행되는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안에 제품을 구매할 경우, 소형 가습기와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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