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경한 기자] 광고 지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소비 패턴이 텔레비전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기본적으로 비디오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는 모바일과 데스크톱의 대역폭 증가, 처리 능력, 새로운 형식이 포함된다. 

2019~2024년 비디오 광고 연평균성장률

구독 기반 비디오 스트리밍이 비디오 광고로 간주되지는 않지만, 이 시장을 주시해야 한다. 다만 미국에서는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세가 가격 인상 이후인 2016년 2분기에 일시적으로 주춤한 상황이어서 동영상 이용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디오 제작자의 지형이 확대되고 유튜브 외에 더 많은 플레이어가 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텔레비전과는 달리, 비디오 광고는 광고의 필요성에 기반하고 개인화된 타기팅도 허용한다. 이런 주요 이점은 비디오 광고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실제로 전 세계 비디오 광고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5.8%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중 모바일의 활용 비율이 38%에서 69%로 31%포인트나 증가해 비디오 광고의 주요 매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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