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농협이 현대차로부터 2억원의 후원금을 받아 김장철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자동차와 농협 경제지주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장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후원금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김장철 주요 농산물을 할인하는데 쓰인다. 구체적으로 ▲다발무(8kg/단)당 1700원 ▲배추(3입망)당 2300원씩 할인한다. 

행사 장소는 농협유통 양재점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점이다.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물량이 소진될 때 까지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소비자와 농업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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