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동영상 광고 시장 규모는 약 265억 달러로 디지털 광고 시장의 10.8%를 차지했다. CAGR1이 5.8%로, 이 부문은 2024년까지 3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은 3대 지역 중 2019년 총 지출액이 102억 달러로 가장 큰 동영상 광고 시장이었다. 이는 유럽과 중국의 비디오 광고 시장 규모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미국의 지배는 그 선구적인 역할로 다시 설명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유튜브의 뛰어난 입지가 언급될 수밖에 없다. 

제2의 경제대국인 중국의2019년 매출은 52억 달러로 미국의 절반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평균 성장률을 비교해 보면 중국이 앞선다. 미국은 2019년 102억 달러에서 2024년 127억 달러로 4.5% 성장할 것으로 보이나, 중국은 이 기간 52억 달러에서 78억 달러로 8.7% 성장할 전망이다. 

향후 영상 광고 시장은 그래프에서 보듯이 데스트탑보다 모바일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 광고의 데스크탑 비중이 미국은 2019년 43%에서 2024년 73%, 중국은 2019년 42%에서 2024년 80%, 유럽은 26%에서 61%로 절반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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