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경기 고양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의 5개 최종 코스를 확정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 총 315명의 시민이 참여한 시범운영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의 최종 5개 관광코스를 결정했다. 

5개 코스는 고양관광정보센터를 기점으로 출발하는 ‘일산 정발산길’과 ‘호수공원 힐링 코스’, 7080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산 경의철길’, 자연 친화적인 공릉천을 걸으며 송강과 강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송강 공릉천길’, 한강을 바라보면서 행주대첩의 승전 역사를 해설로 들을 수 있어 시범운영 기간 가장 인기 코스였던 ‘행주산성 수변길’ 등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일산과 덕양의 명소를 약 4㎞ 정도씩 2시간 정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고양시의 도보 관광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에 적절한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관광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시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관광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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