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LG전자가 에티오피아 주민 4만 명에게 콜레라 백신을 접종한다.

24일 LG전자는 국제백신연구소와 내년부터 3년 동안 백신 무료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임원사회공헌기금으로 추진된다.

LG전자는 지난 2008년부터 IVI를 후원하며 동남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백신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에티오피아에서 백신 접종과 수인성 질병에 대한 연구도 지원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전무)는 “에티오피아 지역의 질병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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