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팬데믹 이후의 IT 거버넌스와 위험 관리’를 주제로 오는 11월 26일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거버넌스 세미나로서, 국내외 기업과 학계 등 IT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가들이 팬데믹 시대 IT 거버넌스와 위험 관리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맞춰 온라인 컨퍼런스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줌(Zoom)과 유튜브로 참여할 수 있다. 

ISACA 싱가포르 지부의 부회장이자 PSA 그룹의 글로벌 사이버보안사고 대응팀 리더인 스티븐 심 콕 렝이 ‘디지털 구현화의 뉴노멀에 대한 위험 최적화’라는 주제로 팬데믹 이후 새로운 디지털 노멀, 사이버 시큐리티 노멀 등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선다.

기타 주요 발표자로는 김희웅, 황승원 연세대 교수, 유석 자이플래닛 부사장, 김용운 경기도 시민감사관, 이동기 EY한영회계법인 디렉터 등 학계와 민·관 전문가들이 나서 ▲‘팬데믹 극복을 위한 AI 기술 활용현황’, ▲‘디지털 피해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예방’, ▲‘디지털 감사와 CISA: 당신의 경력을 향상시키세요’, ▲‘AI 언어모델의 의미와 가능성’, ▲‘AI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은 온오프믹스와 ISACA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연세대 바른ICT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 삶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미래 정보통신 환경을 개척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연세대학교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ICT 관련 사회 현상을 연구하며 대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ICT로 보다 행복하고 연결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올바른 ICT 문화 구축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연구소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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