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박정호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 시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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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박정호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 시도할 것”
  • 이혜진 기자
  • 승인 2020.11.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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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해외서도 한 팀으로 근무 가능”

[테크월드=이혜진 기자] SK텔레콤이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어디서든 일할 수 있음)’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17일 오후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워크 애니웨어-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1시간에 걸쳐 온·오프라인 타운홀을 열었다. 

이날 박 사장은 “내일 당장 코로나가 없어지더라도 전 직원이 집, 회사, 거점 오피스 등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전의) 예전으로 100% 돌아갈 수 없기에 근무, 소통 방식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연구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쌓은 데이터, 비대면 기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을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는 시도 중 하나로 거점 오피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조직 문화와 공간 활용 역량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또 “워크 애니웨어로 부산에서도 서울 본사팀에 소속돼 일할 수 있다”며 “가족과 해외에 체류해야 하는 직원이나 해외서 선발된 인재가 반드시 우리나라에 오지 않아도 같이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처음에는 통근 버스로 효율적 출퇴근을 돕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출퇴근에 발생하는 비효율을 줄이면 어떨까로 생각이 확대됐다”면서 “워크 애니웨어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 전체 이동시간이 줄고, 차량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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