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듀폰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방역·시설보수 지원 사업을 성료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도 긴급 돌봄 체제로 현장 운영되고 있어, 충분한 방역 물품 확보가 어려워 감염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었다. 노후화된 시설이 파손되거나 부식돼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시설 보수 또한 시급했다.

 

왼쪽부터 듀폰코리아 이복희 사장, 강동지역아동센터 유명옥 센터장, 초록우산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

이에 듀폰코리아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예방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더 안전한 교육과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듀폰코리아는 지난 8월 듀폰 오피스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화성, 천안, 울산의 4개 지역 지역아동센터의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 센터를 선정했다. 이후 9월부터 10월 말까지 시설 방역 활동과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방역 물품(방역 소독기, 소독액, 컵 소독기, 마스크 등)을 구매하고, 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활동(곰팡이 제거, 도배·페인팅, 누수로 손상된 천장 수리, 낡고 부식된 계단과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을 마쳤다.

듀폰코리아 이복희 대표이사는 "듀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전 세계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듀폰코리아도 이번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