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20’에 참가하는 게임 기업을 위해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은행동 디스테이션에서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시설을 운영한다.

이번 ‘지스타 2020’은 온택트 방식을 도입해 권역별로 치러진다. 충청권은 충남·충북을 포함해 대전글로벌게임센터가 주체가 돼 대전에서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 2020’에는 충청권 15개 기업 중 대전에서 ▲비주얼라이트 ▲에이디엠아이 ▲지오아이티 ▲유니브이알 ▲버드레터 ▲플레이서 ▲하들소프트 ▲플레이캐슬 총 8개사가 참가한다.

비주얼라이트와 버드레터 2개사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역 우수 게임콘텐츠 홍보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게임 콘텐츠 영상은 트위치에서 송출되는 지스타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지스타 2020’ 행사를 통해 대전의 우수한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게임 기업과 국외 바이어들을 위해 원격 화상 회의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또한 사전 비즈매칭을 통해 현장을 찾는 인원을 최소화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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