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경기 광명시는 11월 13일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광물전시체험관 ‘광명동굴 보물 탐험’ 개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전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명시의원, 광명시 주요 기관장, 광명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명동굴 보물 탐험 개전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광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 여정으로 전시관은 ▲탐험의 시작, ▲우리는 꼬마 원정대, ▲보물을 찾아서, ▲찬란히 빛나는 원석, ▲미래를 밝히는 광물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는 공룡화석발굴, 천연보석 채취 등 6개의 체험 놀이 공간과 우주에서 온 운석부터 생활 속 광물까지 만날 수 있는 9개의 전시 공간으로 조성됐다. 

관람객이 직접 광물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첨단소재·운석 26점, 백두산 광물 11점 등 총 227점이 전시돼 있다.

지난 10, 11일 양일간 광명시 어린이 대상으로 임시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선생님들에게는 오락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가 잘 융합된 전시라고 호평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특히 관광 분야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광명동굴 내부·외부 개발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 매표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다. 

광명동굴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관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적정 거리 유지,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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