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하나은행 사례부터 BLE 모바일마케팅 방법까지 한자리에서 확인

국내 모바일월렛의 선두주자에서부터 다크호스까지 한자리에서 모여 스마트지갑 및 모바일결제에 대한 현황과 향후 진화방향을 논의하는 '모바일월렛 & 모바일 페이먼트 2014'가 오는 1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단말기 제조업체의 시각에서 모바일커머스를 조망하고,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융합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필수적인 고객의 편리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호주에서의 모바일 페이먼트 사례도 소개한다.

2013년 11월 미국 BAI(Bank Administration Institute)로부터 '금융분야 창조적 혁신상(Disruptive Innovation in Banking)'을 수상한 바 있는 하나은행의 모바일월렛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하나금융지주에서는 금융기관에게 스마트금융이 주는 의미에서부터 스마트지갑을 통해 은행이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를 제시한다.

이케이웍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또 BLE 환경에서의 소비자 및 소셜 상황인지 방안과 매끄러운 모바일 결제 프로세스 구현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성시대, 월렛에서 찾는 비즈니스 기회'라른 주제의 패널토의에서는 현재 국내 최다 스마트지갑 사용자를 확보한 SK플래닛과 이 분야 후발주자이지만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삼성전자와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이 함께 참여해 현안 이슈와 향후 전망을 논의한다.

모바일마케팅 & m-커머스의 이성주 편집장은 "모바일커머스 시장이 확대될수록 모바일월렛과 모바일결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누가 시장의 주도권을 쥐느냐는 현재와 같은 과도기에 판가름 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카카오와 네이버가 곧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기 때문에 시장 재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등록(국내): http://onoffmix.com/event/22811
행사등록(페이팔 이용): http://mobilemarketing.kr/momo22
행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228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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