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가 지난 11일 전자부품연구원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으로의 새출발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ETI 본원에서 표지석 제막이 진행되는 모습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건수 총장(KETI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성남시 은수미 시장,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경상남도 김경수 지사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지역산업발전과 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KETI 김영삼 원장은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KETI의 현재와 미래 역량을 담아내는 개명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제부터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업친화형 선도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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