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크라우드웍스가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라벨링 기술력과 전문성을 앞세워 창사 이후 3년간 270%이상의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연매출 대비 260%이상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와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시드투자를 시작으로 작년 말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121억원을 확보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대 규모 AI학습데이터 플랫폼으로, 다수 지적재산권 등 높은 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 유수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우호적인 산업 환경과 더불어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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