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11월 12일과 13일 2일간 지역 화장품·뷰티 제품 홍보·판매를 위한 ‘2020 비-뷰티(B-beauty)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장품 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비-뷰티(B-beauty) 데이는 우수한 품질에도 인지도가 낮고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의 우수한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보를 위해 2019년 8월 처음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0년에도 지난 1월과 6월에 현장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2개 사의 대표제품을 비롯한 화장품을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행사 기간 참여하는 기업별 홈페이지 또는 자체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자체 홈페이지 또는 쇼핑몰이 없는 기업 제품은 주문서를 통해 전자우편과 팩스로도 주문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돕고, 우수한 품질의 부산 화장품을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많은 시민께 선보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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