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NHN고도는 1인 마켓 브랜드 '샵바이'를 플리마켓 '헤이마켓 노벰버페스트'에 지원, 행사를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헤이마켓'은 소셜스토어 기업 히어나우앤덴이 주최하는 플리마켓이다. 앞서 6~7일 서울 성수동에서 공유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입주사, 소셜 섹터, 성수 로컬 프렌즈와 서울 전역에서 아이디어 제품으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이 함께했다.

NHN고도는 행사장에 '샵바이' 언택트존을 구성했다. 셀러 중 12개 업체를 선별해 샵바이 쇼핑몰 제작과 운영 관련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샵바이 언택트존에 입점한 셀러들은 오프라인 판매 외에 온라인 쇼핑몰과 QR코드로 비대면 결제 등 언택트 서비스를 방문객에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 품절된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기존 플리마켓과 달리 참여 셀러의 다른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현장에서 주문하고 집으로 배송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셀러 와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NHN고도 측은 "NHN고도는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영세상인과 소상공인에게 샵바이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 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플리마켓의 온라인화를 지원하는 등 지원 범위와 대상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