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이고 안전한 데이터센터와 엣지 컴퓨팅 구현 목표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효율적이고 안전한 데이터센터와 엣지 컴퓨팅 구현을 위해 보다 진화된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를 출시하고, 세 가지 혁신 요소를 제안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개선된 솔루션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과 관리를 더욱 강력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대시보드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공지능(AI)을 지원해 UPS 배터리 상태를 평가·관리하는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고객이 원격 관리와 모니터링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첨단 사이버 보안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UPS 관리용 네트워크 카드 3((Network Management Card 3, NMC3)를 발표했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으로,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언제든지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의 UPS 배터리 상태 평가(EcoStruxure IT Expert UPS battery health assessment) 기능은 UPS의 특정 조건을 기반으로 배터리의 수명을 예측하는 자체 평가 점수를 통해 UPS 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상태 점수와 수명을 개선하기 위한 권장 조치를 생성해 운영 비용(OpEx)을 절감하고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연결된 수백만 개의 장치에서 수집한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통해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선별·분석해 실행할 수 있고 유효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APC의 스마트 UPS(APC Smart UPS)는 뛰어난 사이버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APC의 스마트 UPS 사용 고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레디(EcoStruxure-Ready)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IT 인프라스트럭처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위치 랙 PDU를 사용해 컨센트를 원격으로 ON/FF할 수 있다. NetShelter 9000 시리즈 PDU는 엣지 컴퓨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를 위해 설계된 스위치 랙이다. 이 지능형 랙 PDU는 NMC3을 탑재했으며 더 높은 온도와 밀도에서도 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아웃렛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PDU는 오차범위 1% 내외의 계측 정확률을 자랑한다. 

APC UPS 를 사용하시는 고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 사이트에서 계정을 생성해 30일 동안 소프트웨어와 UPS 배터리 상태 평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는 북미 지역에서 먼저 출시되며,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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