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아일랜드 공영방송인 RTE가 조 켈리(Joe Kelly) 화웨이 기업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55)이 지난 주말 돌연 사망했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미국에서 운영되는 반중 성향의 화교 매체인 신당인전시대(NTD)의 한국지사 ‘NTD코리아’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사망 원인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화웨이코리아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 응하지 않았다.

아일랜드 사업가 출신의 조 부사장은 지난 2012년 화웨이에 입사한 후 국제 미디어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포스트(WP)의 북한 이동통신망 구축과 관련한 화웨이 내부 문건 단독 보도 등 언론 보도 대응 전략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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